+ 일산맛집 / 칼국수맛집 + 등촌샤브칼국수 본점 후기 (feat. 일산칼국수 주말 웨

얼큰 버섯 칼국수 
고기사리추가 
야채사리추가 ( 미나리 추가)
등촌샤브칼국수 본점 
일산 등촌샤브 칼국수
등촌샤브칼국수 메뉴추천
등촌샤브칼국수 주차
일산칼국수 웨이팅 시간

 

일산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,  

등촌샤브칼국수 본점에서 맛있는 얼큰버섯칼국수에

야채추가, 고기 듬뿍 추가 하여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_*  

 

사실 먼저 가려고 했던 곳은 일산칼국수 였습니다. 

일산칼국수가 일산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

기대를 잔뜩 안고 갔는데... 주말 점심시간에 딱 걸린거 있죠!

주차 할 때부터 동네 전체가 정신이 없을 정도로 혼잡하더니, 힘들게 주차를 하고도 50분 이상 웨이팅 해야 한다는.....

웨이팅도 번호표를 나눠주는게 아니라 그냥 온 순서대로 줄을 서야하는.... ㄷㄷ 

 

이런느낌..... 저희는 .........포기할게요 !! ㅎㅎ 

 

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...

50분이나 서서 기다리는건 무리라구요 ㅎㅎ

일산에 갈 일 자주 있는데,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방문해 꼭 먹어봐야 겠어요 !!! 

먹어보고 포스팅 남길게요 ^^

 

 

그리하여 우리가 간 다른 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등촌샤브칼국수 '본점' 입니다.

몰랐는데 일산에 본점이 있더라구요~~~~

등촌샤브칼국수는 정말 여러곳에서 많이 가본 곳인데,

본점은 처음이라 두근두근! 뭔가 좀 다를까 ? 본점의 클라스를 기대하며 갔습니다! 

 

안내요원분들이 여기 저기서 주차 안내를 잘 해주고 계셨습니다만,

주택가에 좁은 길목이다 보니 혼잡한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~ 

주말 점심이라 그런지, 등촌샤브칼국수 본점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!

웨이팅은 식사할 모든 인원이 다 대기실에 도착해야 안내해주는 시스템 이었습니다.

(일행 주차중이라고 하니 다 오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고 다음차례로 넘어가는 ....

먼저 들어가서 주문하는건 안될까요 ? ㅠㅠ)

 

등촌 샤브 칼국수 본점은 1,2 층이 있는데,

저희는 1층으로 안내 받고 자리에 앉아 주문 햇습니다.

 

안내 받아 들어가는 내내 모든 직원들이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~ 

친절친절 ㅎㅎ

 

메뉴는

버섯칼국수 (10,000원 / 1인)

들깨칼국수 (10,000원 / 1인)

중 선택하면되고,

소고기 (200g) 10,000원 

는 기호에 따라 추가하시면 됩니다 !

 

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버섯칼국수 4인입니다 : )

 

'2인 2인으로 나눠서 세팅 or 4인을 한번에 세팅' 을 물어보셨는데

저희는 4인을 한번에 해달라고 했어요 ~ 

(선택미스!!!! 먹으면서 한 이야기 인데, 2인 2인이 더 나은것 같아요 ! ㅎ)

 

 

주문 후에는 진짜 빠른 속도로 밑반찬과 메뉴가 세팅됩니다. 

버섯칼국수 메뉴에는 우동사리와 볶음밥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.

등촌샤브칼국수 겉절이는 진짜 JMT ♥ 아시죠 ?! 

고기 사리도 추가 해서 먹방타임 시작 !

 

등촌샤브칼국수의 버섯칼국수의 맛은.... "말해 뭐해?"한 맛  

정말 맛있었습니다 : )

국물도 끝내주고, 미나리와 버섯,고기 조합은 정말 최고 ! good ♥

 

미나리를 추가하고 싶으면, 야채추가를 하면됩니다.

저희는 야채도 추가, 고기도 추가 ~~~ 

(야채추가 하면 버섯도 같이 나와용)

 

국물이 너무 적어지기 전에 미리 육수추가를 하는게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이라는 직원분의 팁을 들었어요!

참고하세요 :) 

 

어느정도 먹고나면 우동사리를 넣어서 또 한번 푹 끓여줍니다.

면을 너무 빨리 넣으면 국물맛이 변해서 ~ 최대한 먹을 만큼 먹은 후 면 투하!

면 덕후인 저는 우동 사리 타임이 제일 좋아요 ㅎㅎ

그리고, 면을 다 먹어갈 때쯤에 볶음밥 해주세요~ 라고 직원분께 요청드리면

남아있는 양을 그릇에 덜어주고 냄비를 가져가셔서 볶음밥을 만들어서 가져다 주십니다.

 

마무리는 볶음밥 이죠 ^^

 

 

 

본점이라고 해서 규모가 그 동안 갔던 곳들에 비해 더 크다는 것들 말고는  더 특별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!

워낙 모든 지점들이 다 맛있어서^^

 

오늘 한 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

★★★★★